200㎡ 규모, 익산원예농협 운영 담당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본관에 문을 여는 ‘하나로미니’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한 편의점을 4일 오픈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편의점은 농협하나로마트의 편의형 매장 브랜드 ‘하나로미니’로, 진흥원 본관 1층에 60평(200㎡) 규모로 자리잡았다.

운영은 익산원예농협이 담당하며, 일반식품과 생활잡화 판매는 물론 매장 내 PC 설치, 택배 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도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베이커리 빵, 커피, 라면 등을 즉석에서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미니카페도 운영한다.

익산원예농협은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해 깔끔한 장보기 대행 서비스도 운영한다. 전화 또는 장보기 앱을 이용해 장을 보고 하나로미니에서 픽업하면 된다.

윤태진 진흥원 이사장은 “입주기업이 편의시설 부족으로 애로를 겪는 모습을 보며 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편의점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ㆍ관계기관과 함께 산업단지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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