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메쎄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ProWein 2020’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단 독일 뒤셀도르프 와인 및 스피릿 전시회(ProWein 2020)가 연기됐다.

독일 전시 주최사 메쎄뒤셀도르프는 “확산되는 코로나19 우려로 참가사와 방문객을 보호하기 위해 3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국제 전시회들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까지 연기하기로 결정된 전시회는 3월 6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독일 뒤셀도르프 뷰티 전시회(BEAUTY DÜSSELDORF)를 시작으로, 독일 뒤셀도프르 에너지 저장 전시회(Energy Storage Europe, 3.10~12), 독일 뒤셀도르프 와인 스피릿 전시회(ProWein, 3.15~17),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와이어 튜브 전시회(wire Tube, 3.30~4.3)다.

토마스 가이젤(Thomas Geisel) 뒤셀도르프 시장은 “모두에게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 때 메쎄뒤셀도르프와 고객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였다”고 말한다.

메쎄뒤셀도르프는 모든 파트너들과 협의해 새로운 개최 일자를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5월 이후 개최 예정인 독일 뒤셀도르프 포장 전시회(interpack, 5.7~13)와 독일 뒤셀도르프 인쇄 전시회(drupa, 6.16~26) 등은 현재까지 연기할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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