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가맹점 마스크 무상 지원

▲ 제너시스BBQ는 코로나19 확산이 빠르고 폭넓게 진행됨에 따라 2월 27일부터 본사 사옥과 치킨대학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코로나19 확산이 빠르고 폭넓게 진행됨에 따라 임직원 안전을 위해 2월 27일부터 본사 사옥과 치킨대학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 2일부터 4일까지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전국 패밀리(가맹점) 대상 원활한 물류 공급 등을 위한 최소한의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본사 임직원의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부서 회의 자제와 외부활동 및 부서 회식 금지 등을 포함하는 행동요령을 임직원들에게 공지했으며, 재택근무 이후에도 대면보고를 최대한 자제하고 문자, 메일, 전자결재 등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윤홍근 회장은 1일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영업하고 있는 패밀리 사장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글을 전달하기도 했다.

윤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영업환경이 더욱 열악해져 패밀리 사장님이 무척 어려울 것”이라며,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패밀리 매장들이 코로나 방역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키로 했으며 특히,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 등 영남권 전 지역 패밀리들에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본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고, 모든 패밀리 사장과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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