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롯데제과의 빼빼로 캐릭터(빼빼로 프렌즈)를 활용한 기획 제품 패키지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이달 초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선정하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빼빼로 캐릭터(빼빼로 프렌즈)를 활용한 기획 제품 패키지로 본상을 받았다.

iF 어워드는 독일 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고 있는 상이다.

빼빼로 프렌즈 기획 제품으로 국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2019년 8월 Reddot 어워드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빼빼로 프렌즈는 초코, 아몬드, 화이트 빼빼로 등 각 제품의 특성에 맞게 성격과 스토리를 담아 의인화한 캐릭터다. 이 캐릭터들을 활용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며 생일 케이크, 폴라로이드 사진 등의 아기자기한 이미지 요소들을 패키지에 적용했다.

또, 매년 빼빼로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스위트홈’을 연상시키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빼빼로로 만든 집 모양 패키지도 개발했다. 디자인에 제품의 스토리를 담아 개성 있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78명의 심사 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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