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만1천명, 63만6천ha, 농업인 당 평균 36만4천원

▲ 농식품부는 26일부터 ‘19년산 쌀 변동직불금 총 2336억원을 시ㆍ군ㆍ구를 통해 지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부터 시ㆍ군ㆍ구를 통해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 ‘19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80㎏당 5480원(1ha당 36만7160원)으로 총 지급액은 2336억원이며, 지급 받게 되는 농업인은 64만1000명(63만6000ha), 1인당 평균 지급액은 36만4000원 수준이다.

전체 지급면적 및 농업인 수는 ‘18년산보다 각각 1만8000ha, 9000명 감소했으며, 1인당 평균 지급면적은 0.99ha로 전년과 비슷하다.

이번 쌀 변동직불금에 수확기 쌀가격, 고정직불금을 합한 농가수취금액은 80㎏당 21만399원, 목표가격(21만4000원/80㎏)의 98.3%로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전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31일 공포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시행(‘20.5.1)에 필요한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ㆍ시행규칙 전부개정령안’ 입법예고(’20.2.21~4.1) 중이며, 오는 5월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이 시행되면 쌀 변동직불금은 공익직불제로 통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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