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품질검사 등 종합적 시험ㆍ검사 업무 수행

▲ 19일 열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식품 등 시험ㆍ검사기관 지정 현판식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등 시험ㆍ검사기관(제142호)’으로 지정 받았다.

이번 지정에 따라 진흥원은 자가품질검사, 표시검사, 식품안전관리인증 검사를 포함해 미생물, 이화학 분야 80여 항목에 대한 시험ㆍ검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자가품질검사는 식품 등을 제조ㆍ가공하는 영업자가 식품을 유통ㆍ판매하기 전 식품위생법령에 따라 기준ㆍ규격에 적합한 지를 의무적으로 확인하는 검사로, 식품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다.

입주기업은 물론, 호남권역에 위치한 일반식품기업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식품기업 운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윤태진 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식품 등 시험ㆍ검사기관 지정으로 산업단지 내에서 제품의 생산, 유통 및 수출까지 one-stop으로 지원이 가능해 입주기업의 편의성이 향상됐다”며, “자가품질검사 이용이 불편한 지역 식품기업에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식품기업 혁신성장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식품 등 시험ㆍ검사기관 지정 현판식에서 열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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