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홍삼을 포함해 클로렐라, 밀크씨슬추출물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총 12종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재평가한다.

재평가 대상은 △홍삼 △인삼 △클로렐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알로에겔 △엠에스엠 △밀크씨슬추출물 △마리골드꽃추출물 등 고시형 원료 8종과 △APIC 대두배아열수추출물 등 복합물 △리프리놀-초록입홍합추출물오일 △피브로인추출물 BF-7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 등 마리골드꽃추출물 관련 원료 등 개별인정형 원료 4종으로, 12월에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후 10년이 경과한 원료 △새로운 안전성ㆍ기능성 관련 정보 등이 있는 기능성 원료를 중심으로 하며, 재평가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기능성 원료는 안전성과 기능성을 재평가하고, 재평가 결과를 근거로 인정사항의 유지ㆍ변경 또는 취소 등을 조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