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떡볶이부터 소고기까지 시간대별 영업 유형 바꿔

▲ LF스퀘어 인천지점에 문을 여는 ‘멀티 다이닝 카페’ 콘셉트의 ‘BBQ 스퀘어 가든점’

[식품저널]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는 인천 연수구 LF스퀘어점에 ‘멀티 다이닝 카페’ 콘셉트의 ‘BBQ 스퀘어 가든점’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별도의 레스토랑들이 입점하는 기존 푸드코트와 달리 ‘멀티 다이닝 카페’는 한 회사가 만든 다양한 브랜드가 한 곳에 입점한 형태로, LF스퀘어 중 인천지점에 처음 시도됐다.

‘BBQ 스퀘어 가든점’은 오전에는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운영해 아이들에게 간식 메뉴를 제공하고, 밤에는 어른을 위한 레스토랑과 비어펍으로 변신한다.

제너시스BBQ는 “이같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전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 콘셉트를 확실히 전달하고, 사업전략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여 평 규모의 ‘BBQ 스퀘어 가든점’은 어린이를 위한 돈까스(우쿠야), 떡볶이(올떡), 치킨(BBQ)부터 어른들을 위한 소고기(소신), 커피(프리미엄카페)를 선보인다. 매장 앞에는 옥상정원이 자리잡고 있어 식음료를 즐김과 동시에 휴식도 취할 수 있다.

‘BBQ 스퀘어 가든점’ 손진양 패밀리사장은 “5년간 BBQ 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을 운영하면서 가족들의 여가 식문화에 대해 많은 노하우 익혀 왔다”며, “LF스퀘어 인천점은 쇼핑과 휴식, 먹거리를 올인원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전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BBQ 멀티 다이닝 카페를 운영하기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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