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

[식품저널]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이 지난 1월 31일 한국인정기구(KOLASㆍKorea Laboratory A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연구원은 2009년 최초로 인정받은 미생물, 식품조사처리 확인시험, GMO 분야 사후 전환평가를 마쳤으며, 추가로 화학 분야 중금속 중 납(Pb)과 잔류농약 중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로 인정 분야 및 항목을 확대했다.

이번 KOLAS 전환은 KS Q ISO/IEC 17025:2017에 따른 품질문서 제정 및 실험실 환경 등 새롭게 변경된 141개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 시험능력 및 시설환경 등에서 최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시스템 운영과 시험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연구원 관계자는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행 예정인 KOLAS 인정 민간검사기관의 국가표준실험실 지정 확대와 국제기준에 맞춰 변경되는 새로운 품질관리기준 평가표의 최초 적용 시에도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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