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빙그레가 환경 보호를 위해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 김해시와 함께 ‘분바스틱(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 캠페인’을 벌인다.

플라스틱 용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 캠페인은 이달 3일부터 28일까지 김해시청 내 민원실에 설치된 수거함에 바나나맛우유 공병을 넣기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플라스틱 분리배출 시 라벨, 뚜껑링 등을 쉽게 분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바나나맛우유 모양의 업사이클링 랩칼(분바스틱)과 분리배출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빙그레는 김해 소재 초등학교에 분바스틱 패키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용기 수거를 가장 많이 달성한 학교에는 전교생에게 분바스틱 패키지를 제공하며, 빙그레 김해공장 견학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테라사이클, 김해시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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