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3.9% 증가한 7조685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3.2% 증가한 1조1764억원, 당기순이익은 13.9% 증가한 7882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리프레시먼트(음료) 사업 매출이 전년보다 5.1% 증가한 1조451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527억원으로 전년보다 12.1%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은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파워에이드’ 등 주요 브랜드가 매출 성장을 이끈 가운데,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시장 입지를 강화하며 전년 말보다 0.3%p 증가한 31.6%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뷰티(화장품) 사업 매출은 전년보다 21.5% 증가한 4조7458억원, 영업이익은 14.7% 증가한 8977억원을 기록했으며, 에이치피씨(HPC-Home & Personal Care, 생활용품) 사업 매출은 1.8% 증가한 1조4882억원, 영업이익은 4.6% 증가한 1260억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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