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 FTA 포털사이트 ‘Yes FTA’(www.customs.go.kr/ftaportalkor/main.do) 내 통관애로 대응 맵 페이지

[식품저널]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FTA 포털사이트 ‘Yes FTA’에 ‘FTA 통관애로 대응 맵(Map)’을 구축, 운영한다.

‘통관애로 대응 맵’은 FTA 협정별로 발생한 통관애로 사례와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발생한 FTA 통관애로 발생 원인과 해결과정, 이와 관련된 FTA 협정문 규정이나 FTA 이행위원회에서 합의된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FTA 통관애로를 접한 기업은 관세청 또는 본부세관에 있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전화(메일)로 도움을 요청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통관애로 대응 맵’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은 “FTA 통관애로는 상대국 세관당국이 수입물품의 통관심사 과정에서 FTA 협정문에 대한 이해 부족이나 자국 내 명확한 지침이 없는 상태에서 세관직원의 자의적인 해석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따라서 무역업체 외에도 FTA를 지원하는 다른 기관이나 단체도 ‘FTA 통관애로 대응 맵’을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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