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익직불제 시행 준비 TF 현판식에서 노수현 농관원장과 각 본원 과장 및 지원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농림축산식품부 ‘공익직불제 시행 추진단’과 발맞춰 공익직불제 하위법령의 세부규정 등 마련을 위해 분야별 ‘공익직불제 시행 준비 TF팀’을 6일부터 운영한다.

‘공익직불제 시행 준비 TF팀’은 작년 12월 27일 공익증진직불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될 공익직불제의 현장 실무를 준비할 계획이다.

농관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익직불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사전준비대책팀(19.7), 공익직불제 도입 대응 TF팀(19.9)을 구성ㆍ운영해 왔으며, 이를 시행준비 TF팀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TF팀장은 농관원장, 실무추진단장은 농업경영정보과장으로 하고, 운영지원협의회, 자문단, 실무추진단(6개 반) 및 현장지원반으로 구성ㆍ운영된다.

TF팀은 공익직불제 시행 시까지 운영되며, 공익증진직불법 하위법령에 따른 고시 등 세부규정, 준수의무 및 이행점검 체계 현장적용 세부기준, 업무 매뉴얼, 교육ㆍ홍보 방안 등을 마련한다.

노수현 농관원장은 TF팀 현판식에 참석해 “공익직불제 개편이 농가소득을 안정시키고 우리 농업ㆍ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농업인들에게 공익직불제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제도 시행 초기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