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는 올해 7553억원 규모의 ‘2020년 농수산식품 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식품저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어업인 소득 증진과 농수산식품 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7553억원 규모의 ‘2020년 농수산식품 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올해 지원하는 주요 자금은 농수산식품 수출 자금, 식품ㆍ외식 종합 자금, 농산물 직거래 구매 지원 자금, 공공급식 운영 활성화 자금 등이다. 지원대상은 농수산물을 수출하거나, 국산 농산물을 수매ㆍ가공ㆍ유통하는 사업자이고, 지원금리는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2.5%, 일반업체 3%) 또는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사업신청서는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관할 aT 지역본부에 이달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병호 aT 사장은 “올해는 농어업분야 사회적기업, 벤처기업 우선 지원 등 정책자금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국산농산물 사용의무 확대로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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