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식품연, 6~31일 지원대상 모집

▲ 농식품부의 식품 기능성 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발효울금(간기능 개선), 무화과(배변활동), 오미자추출물(근력 개선), 참당귀(관절 및 연골 건강) 등 총 12건의 국내산 농산물이 기능성 원료로 등록됐다.

[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농축산물 유래 식품소재의 기능성 규명을 지원하는 ‘2020년도 식품 기능성 평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중소ㆍ중견기업,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벤처기업 등 국산 농축산물 등을 이용해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업체이며, 기능성 식품 원료 등록에 필요한 인체적용전(前)시험(세포ㆍ동물 시험)과 인체적용시험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한국식품연구원을 통해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 하면 되며, 전문가 평가를 거쳐 3월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품목의 과학적ㆍ역사적 우수성, 국내 농업과 연계성, 성공 가능성, 성과 활용도, 정책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특히 지원받은 기능성 소재를 일반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등재할 업체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식품 기능성 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발효울금(간기능 개선), 무화과(배변활동), 오미자추출물(근력 개선), 참당귀(관절 및 연골 건강) 등 총 12건의 국내산 농산물을 기능성 원료로 등록했으며, 총 50건의 특허를 등록하고, 신제품 35건을 개발했다.

농식품부는 기능성 표시 식품제도 도입에 대비해 체계적 문헌검토(SRㆍSystematic Review), 임상실험을 통해 국내 주요 농산물의 기능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할 계획이며, 식품업계가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 농식품 자원 통합정보 서비스(www.fmis.kr)에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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