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 ‘2020년 신년식’에서 허영인 회장이 직원에게 떡국을 배식하고 있다.

[식품저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20년 신년식’에서 75년 간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 도전에 나설 것을 강조하며, 경영 키워드로, 글로벌 경영ㆍ책임 경영ㆍ정도 경영을 제시했다.

허 회장은 또, 모든 일에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임하는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정신을 강조하며, “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가치 공유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년식에서는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어우러져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으며, 허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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