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제공할 수 있기를

전향숙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장

[식품저널]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식품저널 애독자 여러분, 하얀 쥐의 해인 경자년을 맞이하여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1986년 설립된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는 식품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농수축산식품,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 등의 안전성과 관련한 국제적 학술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함으로써 식품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여해 왔습니다.

본 학회는 식품과학, 영양학, 보건학, 수의축산학, 수산학, 농약과학, 의약 등 학계를 비롯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과학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국ㆍ공립 연구기관, 식품업계, 소비자단체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0년 12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Journal of Food Hygiene and Safety)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된 이후 투고 논문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식품위생안전에 관한 유익한 정보 및 학회 소식을 제공하기 위해 2006년부터 연4회(3,6,9,12월) ‘Safe Food’를 발간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식품저널이 신품 산업의 진흥과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신 것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예측 불가능한 미래 식품환경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하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경자년(庚子年)의 새해에도 식품 분야 언론, 학계, 산업체뿐만 아니라 본 학회와도 긴밀히 협조하여 식품안전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다시 한번 식품저널 애독자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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