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제과점들이 파리바게뜨와 SK텔레콤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불공정행위를 했다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사건을 취하했다.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13일 "신고자가 신고를 취하해 조사를 중단하고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네 제과점들로 구성된 이동통신사 제휴카드 폐지 및 생존권보호 제과인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0월 파리바게뜨가 SK텔레콤과 제휴해 빵값을 최고 40%까지 할인해 주는 불공정 거래행위를 했다며 이 두 업체를 공정위에 신고했다.양희경 기자 yh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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