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진흥정책에 더욱 관심 가지고 노력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식품저널] ‘식품저널’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세연 의원입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쥐는 예로부터 다산과 풍요, 번영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져, 쥐의 해는 희망과 기회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 희망과 기회가 가득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식품업계는 트렌드에 민감한 산업으로 2019년 식품업계를 돌이켜보면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인해 소량으로나마 첨가되었던 일본산 원료들이 국산품으로 대체되었으며, 브랜드나 제품명이 한글로 변경되는 현상들이 벌어졌습니다.

또한, 사회적 변화인 1인 가구의 증가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HMR 시장규모는 2019년 4조원을 돌파했고, 2020년에도 이러한 분위기가 계속되어 2023년에는 5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K-POP과 한류 열풍에 힘입어 K-푸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20년에도 식품산업의 다양한 변화에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정책과 K-푸드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식품 진흥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새해에도 ‘식품저널’이 다양한 식품산업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여, 건전한 식품산업 발전과 정보 제공으로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