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 활성화 핵심 단체가 되도록 노력

김남두 한국쌀가공식품협회장

[식품저널] 2020년 경자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쌀가공산업은 정부의 재고미를 처분하는 대책으로 태동했지만, 현재는 식량안보 차원의 쌀 생산기반 유지와 쌀 수급관리를 위해 반드시 육성해야 하는 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제불황에 따른 소비 침체 속에서도 쌀가공식품산업은 성장을 거듭하여 가공용 쌀 소비량이 대폭 증가하고 쌀가공식품 수출액도 1억 달러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에도 쌀가공식품업계는 변화하는 식품 트렌드를 반영하여 유아부터 노인까지 즐길 수 있는 간편식과 케어푸드, 건강을 생각하는 글루텐프리 식품 등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쌀가공식품이 개발되도록 노력하여 쌀 소비촉진 정책에 적극 기여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안정적인 원료공급과 더불어 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정책 건의, 제도개선, 조사연구 등을 통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쌀가공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국내ㆍ외 홍보행사, 판로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쌀 소비 활성화 핵심 단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식품저널은 식품산업계의 권익을 대변하고 소비자들과 가교역할에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쌀가공식품산업이 식품 소비 문화를 주도해 나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식품저널의 무궁한 발전이 함께하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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