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평판연구소 조사, 2위 오뚜기 3위 CJ제일제당

▲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1월 25일~12월 26일 식품 상장기업 62개 브랜드의 빅데이터 3190만8962개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 오리온이 1위로 나타났다.

[식품저널] 2019년 1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오리온이 1위에 올랐다. 2위는 오뚜기, 3위는 CJ제일제당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1월 25일부터 12월 26일까지 식품 상장기업 62개 브랜드의 빅데이터 3190만8962개를 바탕으로 소비자 대상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 오리온이 1위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며, 브랜드에 대한 긍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간 소통량, 소셜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한다.

2019년 1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30위

자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2019년 12월 기준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30위에는 오리온, 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대상, 동원산업, 롯데푸드, 동서, 풀무원, 하림, 롯데제과, 매일유업, 빙그레, 삼양식품, 남양유업, 동원F&B, SPC삼립, 서울식품, 정다운, 삼양사, 마니커, 이지바이오, 한성기업, 샘표, 팜스토리, 현대사료, 한국맥널티, 푸드나무, 대한제당, 고려산업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1위 오리온은 △참여지수 171,185 △미디어지수 477,543 △소통지수 496,412 △커뮤니티지수 555,546 △시장지수 1,501,332 △사회공헌지수 73,412로, △브랜드 평판 지수는 3,275,429로 분석됐다. 전월과 비교하면 2.07% 상승한 수준이다.

2위 CJ제일제당은 △참여지수 192,759 △미디어지수 293,005 △소통지수 186,162 △커뮤니티지수 342,440 △시장지수 1,304,368 △사회공헌지수 74,111로, △브랜드 평판 지수는 2,392,845를 기록, 전월보다 0.9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 오뚜기는 △참여지수 195,808 △미디어지수 256,163 △소통지수 557,757 △커뮤니티지수 605,572 △시장지수 712,157 △사회공헌지수 36,865로, △브랜드 평판 지수는 2,364,322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16.03% 하락한 수준이다.

2019년 1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

자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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