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채소라면 ‘채황’과 영국 비건협회 인증마크

[식품저널]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지난 11월 출시한 채소라면 ‘채황’이 영국 비건협회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채황’은 버섯, 무, 양파, 마늘, 양배추, 청경채, 당근, 파, 고추, 생강 등 10가지 채소에서 우러나오는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맛이 특징인 제품으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채식주의자도 먹을 수 있다.

면은 감자전분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하며, 야채추출물을 넣어 깔끔함을 더했다. 스프에는 표고버섯과 된장을, 건더기는 건양배추, 건청경채, 건표고버섯, 실당근, 건파, 건고추 등 6종의 채소를 사용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영국 비건협회 인증 획득으로 ‘채황’은 채식 트랜드를 이끄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비건협회는 1944년 창립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건 조직으로, 전 세계적인 온ㆍ오프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동물복지, 환경보호와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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