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등 14개 기관이 2022년까지 ‘국민식생활 밀착형 국가표준 식품성분 DB 활용’ 공동연구에 참여한다.

국내 농식품자원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영양성분 분석 데이터 자급률을 향상시키고, 국가표준 식품성분 DB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이번 연구에는 산학연관 14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식품 영양성분과 미량성분에 대한 DB를 만들어 기존의 노후된 데이터를 교체할 예정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의 경우 식품 중 무기질 10여종과 아미노산 18종 함량에 대해 연간 400건의 분석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가표준 식품성분표는 5년 주기로 개정됐으나, 변화하는 식품소비를 반영하는 영양성분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공개 주기를 5년에서 1년으로 단축했다. 2019년에 ‘국가표준식품성분 DB 9.1’을 공개한 바 있다.

공동연구 참여기관(14개)
농촌진흥청(1):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기술원(7): 전북농업기술원, 강원도농업기술원, 경북농업기술원, 경남농업기술원, 충북농업기술원, 충남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원
출연연구소(1): 한국식품연구원
대학(3): 가천대학교, 원광대학교, 순천대학교
공공기관(1):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기업(1): 남양중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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