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가 팰릿, 플라스틱상자 등의 물류기기를 공동으로 이용해 출하 규모화와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을 유도하는 ‘물류기기 공동 이용사업’을 시행한다. 사진은 농산물 팰릿 하역 현장.

[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020년도 물류기기 공동 이용사업’ 지원 대상을 내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

‘물류기기 공동 이용사업’은 팰릿, 플라스틱상자 등의 물류기기를 공동으로 이용해 출하 규모화 및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을 유도하고, 산지에서부터 최종 소비지까지 일관되게 팰릿으로 유통함으로써 하역 기계화 및 물류효율 제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협조직과 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 공영도매시장이나 농협공판장에 등록한 산지유통인 등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물류기기 이용 임차료의 40%(공영도매시장 출하 시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자는 물류기기 통합관리 시스템(aTpool.or.kr)에 직접 사업계획을 입력한 후 대상요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사업 대행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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