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푸드빌 고현득 인도네시아 법인장(오른쪽)이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식품저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 지역사회와 함께 개발한 제품을 현지에서 선보인다.

CJ인도네시아 뚜레쥬르는 지난 17일 자카르타 센트럴파크몰에 위치한 뚜레쥬르 매장에 동부자바 블리따르 지역 구윱 산토소 초콜릿 조합과 ‘1촌 1품’(OVOPㆍOne Village One Product)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한 ‘초코 쉬폰 케이크(Cloud Choco Chiffon)’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자카르타와 땅그랑 전역 뚜레쥬르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1촌 1품’ 프로그램은 현지 지역사회 특화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력사업으로, 지난 6월 CJ인도네시아가 KOTRA,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블리따르 지역 구윱 산토소 초콜릿 협동조합과 함께 MOU를 체결하며 시작됐다.

이번에 뚜레쥬르가 개발한 ‘초코 쉬폰 케이크’ 출시로 CJ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CJ 관계자는 “사업보국(事業報國)이라는 CJ그룹의 경영철학 아래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현지 기업과 상생은 물론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지역특화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중부자바 커피 협동조합과도 협업해 뚜레쥬르 신제품을 개발 중이며, 자카르타 지역 뚜레쥬르 매장에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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