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토양기기분석실 연구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식품저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시험분석본부 토양기기분석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

과기정통부는 2013년부터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 중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을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증을 받으려면 최근 2년간 연구실에서 사고 발생이 없어야 하며, 안전환경 시스템, 안전환경 활동수준,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받아야 한다.

재단은 나머지 연구실에도 이번 인증사례 노하우를 전파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용 안전 표준 연구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철웅 재단 이사장은 “재단에는 농업분야에서 단일기관 최다인 1300여 항목을 분석할 수 있는 시험 전문부서가 있다”며, “분석항목이 많은 만큼 위험요소도 많으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연구 종사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함은 물론 다른 연구실도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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