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식품 기능성 성분 18종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실시한다.

분석 서비스 중인 기능성 성분은 플라보노이드 계열 2성분(rutin, quercetin), 이소플라본 계열 6성분(daidzin, glycitin, genistin, daidzein, glycitein, genistein), 카로티노이드 계열 8성분(capsorubin, capsanthin, zeaxanthin, β-cryptoxanthin, α-carotene, β-carotene, antheraxanthin, violaxanthin) 등이다.

실용화재단은 이소플라본의 경우 ‘배당체’와 ‘비배당체’ 두 가지 형태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으며, 지용성 성분인 카로티노이드는 추출이 까다롭고 쉽게 산화돼 최적의 추출방법과 단시간에 분석이 가능한 방법을 적용해 정확성을 높였다.

실용화재단 오권영 시험분석본부장은 “농식품의 기능성 성분 전문 분석기관으로서 분석 서비스를 확대해 꼭 필요한 기관으로 자리매김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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