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는 aT 품질안전실험실

[식품저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1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의 중금속 분석이 가능한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은 안전성 조사와 시험분석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농관원에서 지정해 관리하는 시험분석기관이다.

aT는 2016년 정부비축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자체 품질안전실험실을 설치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중금속, 잔류농약, 곰팡이독소 등 농산물의 안전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설 및 인력을 확충해왔다.

aT 이기우 수급이사는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으로 정부 비축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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