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이 친환경 포장재 제조기술로 세계포장기구(WPO)가 주최하는 ‘월드스타 어워즈(World Star Awards)’에서 푸드 패키지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푸드 패키지 위너로 선정된 기술은 톨루엔 등의 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식품 포장재 색감의 선명도를 유지하는 기술로, 특히 기존 제품과 동일한 원가를 실현해 상용화했다.

SPC팩은 이 기술로 2018년 12월 국가 ‘녹색기술’과 ‘녹색제품’ 인증을 동시에 받기도 했다. 2010년 시작된 ‘국가 녹색인증제’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와 11개 평가기관이 공동 운영하며 기술, 제품, 기업 3개 부문에 걸쳐 친환경 사업 활동을 인증하는 제도다.

SPC그룹 관계자는 “내년 초 ‘녹색 전문기업’ 인증도 획득해 업계 최초로 3개 부문 녹색인증을 모두 달성한 환경친화 기업으로 한 층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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