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열린 LG생활건강 ‘2019 하반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에서 (왼쪽부터) 영일유리공업 고영일 대표, LG생활건강 류재민 전무, 한국에스피아이 방복남 대표, 주풍테크 박춘석 대표, 화인웹테크 장태수 대표, LG생활건강 이문영 구매부문장이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식품저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1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하반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1년간 동반성장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 지원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36년째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카이스트 이경상 교수가 ‘미래를 위한 중소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주제 특별강연을 통해 IT기술을 접목한 중소기업의 경영사례를 소개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혁신경영’으로 모범이 된 협력사를 시상했다. 품질, 납기, 신기술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경영활동을 수행한 6개 협력사의 사례를 공유하고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LG생활건강 박헌영 대외협력부문 전무는 “업계 최초로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고 2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편입된 것은 동반성장 자체가 LG생활건강 경영의 핵심이라는 뜻”이라며, “대한민국 동반성장의 표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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