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지정받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의 기능성평가지원센터

[식품저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13일 ‘ISTA 인증’ 및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을 알리는 현판식을 갖는다.

지원센터는 지난달 2개 분야에 대해 공인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11월 13일에는 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패키징센터가 식품분야 최초로 ‘국제안전수송협회 시험실 인증’을 받았다. 국제안전수송협회(ISTAㆍInternational Safe Transit Association) 시험실은 제품의 유통ㆍ물류 단계에서 발생하는 진동, 충격, 낙하, 온ㆍ습도 등의 외부 환경요인을 분석해 제품 안전성과 포장 적정성을 검증하는 시설이다.

11월 27일에는 지원센터의 기능성평가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최초로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지정받았다.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ㆍKorea Excellent Laboratory Animal Facility)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의 지정제도로서, 동물실험시설의 인력, 시설, 운영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에 지정한다. 현재 식약처에 등록된 454개 동물실험시설 가운데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지정받은 곳은 15개 기관뿐이다.

2017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지원센터는 파일럿플랜트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지정, 품질안전센터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인증, 패키징센터 ISTA 인증, 기능성평가지원센터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에 이어 식품 등 시험ㆍ검사기관과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AAALAC-IㆍAssociation for Assessment and Accreditation of Laboratory Animal Care International) 획득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윤태진 지원센터 이사장은 “기업지원시설이 연이어 인증을 획득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위해 모든 직원이 기관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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