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한 수산물 생산ㆍ판매ㆍ유통구조 개선’을 주제로 5일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열린 지역상생 토크 콘서트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식품저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임영태)는 5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수산물 생산ㆍ판매ㆍ유통구조 개선’을 주제로 지역상생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완도 수산물 생산자와 유통업자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백혜숙 전문위원, 완도군 수산경영과 정경석 팀장, 완도금일수협 및 완도 내 8개 수산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백혜숙 전문위원은 “상생을 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수산물 생산자 및 유통업자들을 지원하는 법률까지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임영태 센터장은 “전라남도의 지정학적 위치에서 나오는 수산물의 우수한 성분과 맛, 기능을 밝히고 ICT와 융복합해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상품을 개발ㆍ산업화해 수산물을 전략산업으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수산물 생산자와 유통업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수산물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 산지 융복합을 통한 수산물 생산지역의 상품화, 수산업 플랫폼 개발 및 활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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