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해오름초등학교

▲ 4일 농정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쌀 중심 식습관 교육 학교 및 아침간편식 사업 시상식’에서 수상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4일 농정원 대강당에서 ‘2019 쌀 중심 식습관 교육 학교 및 아침간편식 사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쌀 중심 식습관 교육’ 사업은 미래세대 쌀 소비촉진과 우리농산물 중심의 식습관 정착을 위한 것으로, 올해 전국 196개 초등학교가 참여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10개 우수학교에 장관상 및 농정원장상과 상금을 전달했다.

대상을 수상한 해오름초등학교(교장 엄애숙, 영양교사 고은영)는 급식인원 총 928명 규모의 경기 지역 초등학교로, ‘맛나고 신나는 해오름 쌀 사랑 교육’을 목표로, 쌀가공식품을 활용한 급ㆍ간식, 한국형 식단, 아침밥 간편식을 제공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쌀 사랑 문예 행사, 쌀사랑 신문동아리 운영, 우수 농촌 식생활 체험 공간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최우수상은 울산 굴화초와 경기 가람초, 우수상은 대전 삼천초, 경기 조현초, 전남 사창초, 경기 도일초, 대구 신매초, 경기 진가초, 충북 회인초가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은 올해 선정된 우수학교의 운영사례를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 시ㆍ도 교육청 및 유관기관에 배포, 쌀 중심 식습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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