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2019년 식품안전 관련 기본연구 과제 최종보고회’ 개최

정윤희 식품안전정보원장

[식품저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정윤희)은 4일 서울 대학로 소재 오라카이호텔에서 ‘2019년 기본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 1부에서는 정보원 식품안전연구부 조상구 책임연구원이 ‘식품안전 확보를 위한 식품위험사전예측포착시스템 발전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조 책임연구원은 국내 식품 가공업소 및 수입식품 정보에 대한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부적합 확률이 높은 신고에 대한 사전예측 모델을 발표한다. 또, 김지영 책임연구원은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 관리지원 연구’ 결과를 통해 나트륨 섭취량 추이 및 저감 요인 분석 등 식품 중심의 저감 요인 분석을 통한 정책 시사점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법ㆍ규제연구부 이주형 수석연구원이 ‘식품이력추적의 입법적 개선을 위한 제안’에서 사후 식품안전관리의 중요 제도인 이력추적관리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식품 이력추적 및 회수에 관한 법률 신설(안)’을 발표한다. 또, 권소영 책임연구원은 ‘식품안전기술 발전방안 수립에 관한 연구’를 통해 식품안전 트렌드 분석을 통한 대체육 등 미래 식품 대응방안을, 김원용 선임연구원은 ‘식품안전수준 평가체계 마련을 위한 기초연구’ 발표를 통해 식품안전지표체계 개발방법에 대한 탐색적 연구와 향후 식품안전지표체계 마련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정윤희 식품안전정보원장은 “2019년 기본과제는 정부의 식품안전정책을 뒷받침할 중요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에도 시의성 있는 연구로 우리나라 식품안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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