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올해 시범 실시된 버섯산업기사와 떡제조기능사 시험이 내년부터 국가기술자격 정기검정에 포함돼 시행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이 2일 공고한 ‘2020년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올해 시범 실시한 12개 종목이 정기검정에 포함돼 시행된다.

신규 정기검정 포함 종목은 △방재기사 △환경위해관리기사 △로봇기구개발기사 △로봇소프트웨어개발기사 △로봇하드웨어개발기사 등 기사 5종목, △보석디자인산업기사 △가구제작산업기사 △버섯산업기사 △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 △화훼장식산업기사 △보석감정산업기사 등 산업기사 6종목, △떡제조기능사 등 기능사 1종목이다.

기사 4회부터는 광학기기 등 산업기사 일부종목에 시비티(CBT, Computer-based training)를 도입해 필기시험 응시기간 동안 수험자가 원하는 일자와 시간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 시간과 기간도 변경된다. 공단은 국가자격 필・실기시험의 원서접수 첫날, 다수의 수험자가 국가자격정보 누리집 큐넷(www.Q-net.or.kr)에 접속함에 따라, 원활한 서비스와 대응을 위해 첫날 원서접수 시간을 09시에서 10시로 늦춘다. 필기검정 원서접수 기간은 7일에서 4일로 변경키로 했다.

정기검정 시행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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