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오른쪽)과 리 칭포(Lee Ching-Po) 난런후 엔터테인먼트(Nan Ren Hu Entertainment co.,ltd.) 회장이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식품저널] 교촌에프앤비는 26일 대만 만저우 향에 위치한 켄팅턴리조트에서 난런후 엔터테인먼트(Nan Ren Hu Entertainment co.,ltd)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위한 사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난런후 엔터테인먼트는 숙박 및 레저 서비스 회사로, 대만 내 최다 고속도로 휴게소 및 국립해양생물박물관, 켄팅턴리조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촌 관계자는 “관광과 외식업이 발달한 대만에서 성공은 다른 국가들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된다”며, “대만 진출을 계기로 해외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촌은 MOU 이후 서비스 형태 등 세부조건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마스터프랜차이즈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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