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 추출 공법’ 도입…관능적 영향 극복

 

[식품저널] 기능성 식품ㆍ화장품 원료 개발 업체 비에스티(BST Inc.)가 천연 항갈변제 BABA-GN를 출시했다.

BABA-GN은 다양한 비타민군을 함유하고 있으며, 항산화ㆍ항염ㆍ생리활성에 도움을 주는 브로콜리추출분말과 플라보노이드, 비타민B를 함유하고, 강력한 항산화 활성을 가지고 있는 파인애플추출농축분말ㆍ천연 유래 고분자로 불리는 강황추출농축분말 등 천연물로 만들었다.

챌린지 테스트: 생면에 BABA-GN 0.5% 첨가

 

강력한 항산화 및 기타 생리활성으로 알려진 천연물을 이용한 기존 항갈변제는 특유의 관능적 영향으로 제품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비에스티는 저온 추출 공법을 도입해 유효성분 손실과 관능적 영향을 최소화해 제품 적용성과 사용성이 우수하다.

수용성 원료로 현장에서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공정상 편리함도 더했으며, 현재 면ㆍ아보카도ㆍ과일청(퓨레)ㆍ녹차ㆍ와인ㆍ음료 등 다양한 식품군에 적용 평가를 완료한 상태다.

한편, 비에스티는 올해 FI CHINA 2019, Vitafoods Europe 2019, 서울푸드 2019, FI KOREA 2019 등 국내외 유명 식품 전시회에서 천연 식품 원료를 소개했다.

비에스티 관계자는 “올해 여러 유망한 전시회를 통한 홍보로 ‘천연 원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알 수 있었고, 비에스티의 천연 기능성 식품 원료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전시회에서 비에스티만의 천연 원료를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선 및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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