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연-이탈리아 농업경제연구위원회 주최

[식품저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과 이탈리아 농업경제연구위원회(CREA)는 12월 4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샤롯데스위트에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ICT 활용방안 모색’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세션1 ‘스마트 농업을 위한 ICT 활용현황’에서는 △스마트 농업을 위한 ICT 발전방향(박지연 박사, 농경연) △농업ㆍ농촌에서의 광대역ㆍ협대역 활용: 이탈리아의 사례(귀도 보나티(Guido Bonati) 박사, CREA) △한국의 스마트 농업 현황과 정책(박상호 과장,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정책과) △디지털 농업을 위한 IoT 활용(카를로 비사글리아(Carlo Bisaglia) 박사, CREA)을, 세션2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ICT 발전’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지속가능한 농업(김용렬 박사, 농경연) △생물물리학 모델링: 엔지니어링의 구성요소와 서비스(마르첼로 도나텔리(Marcello Donatelli) 박사, CREA) △농식품 빅데이터 활용현황(김태완 본부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스마트 농업을 위한 인공위성 기반의 경보 서비스(지오바니 바티스타(Giovanni Battista) 교수, 나폴리대학교)를 발표한다.

세션 3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혁신 방안’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 농업 발전방안(장은숙 과장, 농촌진흥청) △정밀농업 적용을 위한 혁신동력(레미지오 베루토(Remigio Berruto) 교수, 토리노대학교)을 발표한다.

김홍상 농경연 원장은 “한국과 이탈리아 양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농업의 ICT 활용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ICT 활용을 통해 양국 농산업 발전을 이끄는 모멘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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