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전북 농생명ㆍ바이오소재산업 혁신전략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28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의학연구원 김종렬 원장이 ‘미래 농생명ㆍ바이오산업 혁신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천연물을 활용한 최신 기능성소재 개발 트랜드 및 산업화 성공사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김판수 센터장) △전북 농생명ㆍ바이오소재산업 발전연구 및 산업화 방향(전북대 강길선 교수) △농생명ㆍ바이오소재산업 성장동력 제고를 위한 규제혁신의 방향 및 최신 동향(대전대 현병환 교수) 등을 발표했다.

이어 전북대 양문식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안형근 연구관, 한국바이오협회 박성호 상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철호 박사 등이 전북 농생명ㆍ바이오소재산업의 R&D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수 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폭넓은 농생명ㆍ바이오산업군 가운데 어떤 분야를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지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세미나를 통해 전북 농생명ㆍ바이오산업의 미래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