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오른쪽)과 벨라루스 국립과학원 포프코브(N.A.Popkov) 축산과학응용센터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양창범)은 26일(현지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벨라루스 국립과학원(NSABㆍ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Belarus) 축산과학응용센터와 동물생명공학 연구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벨라루스 NSAB는 기초ㆍ응용 연구를 포함한 모든 주제의 과학활동 기획과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축산과학응용센터는 축산과학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이종 이식을 위한 형질전환 또는 복제동물 △의료용 단백질 생산용 형질전환 동물 △가축 유래 줄기세포와 인공 장기(오가노이드) 분야 연구에 협력할 계획이다.

양창범 축산과학원장은 “유라시아 기술 강국으로 알려진 벨라루스는 동물생명공학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 원이 가진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