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지정받았다. 사진은 지원센터 식품기능성평가지원센터

[식품저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가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ㆍKorea Excellent Laboratory Animal Facility)로 지정받았다

식약처는 동물실험시설의 인력, 시설, 운영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동물실험시설’을 지정하고 있으며, 식약처에 등록된 454개 동물실험시설 중 ‘우수동물실험시설’은 15개소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으로는 지원센터가 최초로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지정받았다.

지원센터는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지정받기 위해 수의사 및 동물실험 전문인력 6명을 확보, 신뢰성 있는 동물실험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팀을 구성했다. 또, 실험실 환경을 개선해 동물 사육과 실험이 용이하도록 했으며, 동물실험시설 운영을 위한 표준작업서를 마련했다.

지원센터는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AAALAC-IㆍAssociation for Assessment and Accreditation of Laboratory Animal Care International)과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ㆍGood Laboratory Practice) 지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윤태진 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은 국가로부터 지원센터에서 수행하는 동물실험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원센터는 식품기업이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