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식품공학과…13명 교수진, 재학생 500여명

▲ 국내 최대 규모의 중앙대학교 식품공학과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6일 기념식을 갖는다. 사진은 2017년 11월 열린 CAU식품안전연구센터 개소 3주년 기념식

[식품저널] 중앙대학교 식품공학과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6일 오후 4시 중앙대 서울캠퍼스 University Club(UC)에서 ‘중앙대 식품공학과의 과거 50년과 미래 식품시장에 대비한 향후 50년’을 테마로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개회식에서는 현직 교수들이 조성한 발전기금을 대학에 전달하고 재학생 5명에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어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성수 동문이 ‘우리나라 식품산업과 기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윤광로 명예교수가 ‘중앙대 식품공학과 과거 50년사’, 이홍진 학부장이 ‘중앙대 식품공학과의 현재와 발전계획’을 발표한다.

창립 50주년 기념 동문의 밤에서는 2019년 동문회 사업보고, 기금 운영 보고, 감사패 전달 및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전ㆍ현직 교수들과 동문, 재학생 총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앙대 식품공학부(식품공학전공)는 과 단위 국내 최대 규모의 13명 교수진과 519명의 학부생, 72명의 일반대학원 재학생을 중심으로, 교육부로부터 ‘BK Plus 식품안전 전문인력 양성사업팀’ 사업을 유치하는 등 식품 분야에서도 식품안전에 특화된 연구와 교육 중장기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불량식품 근절, 과학적 식품안전 확보 등과 관련, 미래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식품안전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정책과 기술 관련 연구를 하고 있으며, 올해 5년차인 CAU식품안전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한국식품산업협회, 소비자시민모임, CJ제일제당, 농심, 풀무원, 매일유업, 동서식품, 오뚜기, 롯데중앙연구소, 오리온, 삼양식품, 샘표, 남양유업, 한국3M, 일동후디스, 태경농산 등 30여 기업 및 기관과 MOU를 체결해 협력관계를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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