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희 HACCP인증원 인증사업이사(왼쪽)와 신한중 옥천살림협동조합 대표가 HACCP 인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식품저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25일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전국 로컬푸드직매장 중에서 최초로 기타식품판매업 HACCP 인증을 받은 옥천살림협동조합에 인증서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기타식품판매업은 영업장의 면적이 300㎡ 이상인 백화점, 슈퍼마켓, 연쇄점 등에서 식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재종 옥천군수, 김외식 군의회의장, 신한중 옥천살림협동조합 대표와 지역주민 및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관계자는 “HACCP 인증을 받기 위해 7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HACCP인증원으로부터 현장 기술지원을 받았다”며, “전국 로컬푸드직매장 위생ㆍ안전 관리의 롤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HACCP인증원 인증사업이사는 “이번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HACCP 인증을 계기로, 다른 지역 로컬푸드직매장으로 HACCP 인증이 확대돼 지역 농산물의 위생ㆍ안전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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