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 식약처 차장, 결의 현장 방문

▲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파리크라상 관계자들이 25일 파리바게뜨 홍제점에서 열린 위생등급제 인증 현판식 및 결의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파리바게뜨 모든 직영점과 가맹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에 참여한다.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25일 제과ㆍ제빵업계 최초로 모든 직영점과 가맹점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의지를 다지는 파리바게뜨 홍제점을 방문해 가맹점주협의회 회원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성락 차장은 “국민들이 위생등급 지정 업소를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식약처도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음식점 간 자율경쟁을 통해 위생수준을 높이고, 식중독을 예방하며, 음식문화의 품격을 제고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11월 현재 14개 매장이 위생등급을 지정 받았으며, 12월 기준 213개 매장이 위생등급 지정 평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로, 내년 말 전체 점포(4054개)에 대한 위생등급 평가 및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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