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이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정부혁신박람회에서 축산물 가격비교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식품저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의 ‘축산물 가격비교 서비스’가 22일 첫 선을 보였다. 이 서비스는 국민이 즐겨 찾는 5대 축산물의 산지-도매-소매 가격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제공한다.

주요 정보는 소, 돼지, 닭, 오리, 계란 등 5개 축종의 △유통단계별 가격 비교 △지역ㆍ업체별 가격 비교 △업태별 가격 비교 △등급ㆍ부위별 가격 비교 △전국 5만여 개소 정육점 위치정보 등이며, 축평원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www.ekapepia.com)에 접속해 신규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

축평원은 향후 가격 제공 업소를 확대하고 △가격정보의 신뢰성 확보 △시스템 기능 개선 △국민 의견 상시 반영 등을 통해 양질의 데이터를 생성할 계획이다.

장승진 축평원장은 “축산물 가격비교 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정보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축적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급변하는 유통시장 환경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분석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