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전국에서 운영중인 급식사업장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높은 서비스를 일관되게 제공하기 위해 사내 서비스 전문가 제도를 마련,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경력 7~8년차 영양사를 대상으로 다면 평가를 통해 선발한 사내 서비스 전문가는 아워홈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서비스 역량 강화, 현장 지도 스킬과 서비스 매뉴얼의 효과적인 활용법에 대해 2주간 교육을 받고 서울, 경인 등 각 지사에 배치됐다.이들의 핵심 임무는 각 지사별 구내 식당 현장을 직접 찾아 조리원과 점장(영양사)을 대상으로 식당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것.또한 사내 서비스 전문가는 고객 만족도가 낮은 사업장을 찾아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고객 불만 발생 시 즉시 도움을 주는 ‘서비스119’ 제도도 운영하게 된다.양희경 기자 yh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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