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foodnews
식품저널뉴스농수축산
대한민국 우수품종 대통령상에 ‘칼라짱’ 고추
나명옥 기자  |  myungok@foo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21  12:49:57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2019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된 농우바이오 ‘칼라짱(고추)’

[식품저널] ‘2019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회에서 ‘칼라짱(고추)’ 품종을 육성한 농우바이오가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22일 aT센터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행사장에서 종자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회는 2005년 시작돼 올해 15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대회에는 36품종이 출품돼 분야별 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8품종을 선정했다.

대통령상은 ‘칼라짱(고추)’ 품종을 육성한 농우바이오가 차지했다. ‘칼라짱’ 고추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칼라병) 국내 최초 저항성 품종이다. 또, 식물체 생장활력이 강하고, 식물체 형태가 균일해 약제 처리 등 재배가 용이하며, 과실이 큰 극대과종(20g/개)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국무총리상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아리수(사과)’와 국립식량과학원의 ‘영호진미(벼)’ 품종이 선정됐다.

‘아리수’ 사과는 고온기에도 착색이 균일한 고품질 추석용 사과 품종이다. 이 시기에 출하되는 다른 사과에 비해 당도(14~16°Bx)와 산도(0.35~0.45%) 비율이 적당해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 재구매율이 높다.

‘영호진미’ 벼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곡실이 여무는 시기에 고온에 강한 품종으로, 기온이 높은 영호남 지역의 최고품질 쌀로 정착했다.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밥맛이 좋아 생산자ㆍ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당조마일드(고추, 제일씨드바이오) △피알큰열(고추, 삼성종묘) △토강(지황,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흑누리(쌀보리, 국립식량과학원) △햇살(장미,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품종이 선정됐다.

‘당조마일드’ 고추는 수출부문 수상 품종으로 탄수화물 흡수를 저해하는 기능성 성분인 AGI(Alpha-glucosidase inhibitor)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수출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피알큰열’ 고추는 역병 저항성 품종으로, 여름철 고온기 매운맛 풋고추 주산지인 강원지역 주력품종으로 정착 중이다. 과육이 연하고 매운맛이 강하며 식미감이 우수해 재배농민 및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다.

‘토강’ 지황은 뿌리썩음병에 강하고 뿌리를 완전히 건조했을 때 원래 무게에 대한 건조 후 무게의 비율인 건근율이 높아 숙지황 제조 가공성이 우수하다. 중국산 수입 대체품종으로 2017년 국내 생산자급율을 66%까지 향상시켰다.

‘흑누리’ 쌀보리는 흑색 보리 품종으로,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기능성 성분 함량이 높고 빵, 커피, 국수 등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ㆍ판매로 우수성 및 산업화가 입증된 품종이다.

‘햇살’ 장미는 일본 시장에서 선호하는 밝은 핑크색 장미로,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줄기가시와 곁가지가 없어 작업 및 수송이 용이해 판매가격이 평균 거래가격보다 1.3배 높다.

2019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수상 품종
<대통령상> △칼라짱(고추)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이사
<국무총리상> △아리수(사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권순일 농업연구관 △영호진미(벼) 국립식량과학원 이종희 농업연구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당조마일드(고추) 제일씨드바이오 박동복 대표이사 △피알큰열(고추) 삼성종묘 이성용 대표이사 △토강(지황)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춘근 농업연구관 △흑누리(쌀보리) 국립식량과학원 이미자 농업연구사 △햇살(장미) 경남농업기술원 안동춘 농업연구사

<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자원, # 품종
나명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당류 함유 원재료 사용하지 않으면 ‘설탕 무첨가’ 표시 허용
2
대체식품ㆍ메디푸드 등 그린바이오 분야 5대 산업 집중 육성
3
중소 식품기업인 “김치 등 표시 강화 철회ㆍ자가품질검사 완화”…식약처장에 건의 쏟아져
4
3D 프린터로 만든 식품, 이벤트로 무료 제공해도 될까?
5
매일유업, ‘새싹작물’ 이용 건강식품 시장 진출 추진
6
[신상품] 매일유업 ‘유기농주스’ 오리온 ‘미쯔 대용량’ 외
7
청탁금지법 완화, 소비자 46%는 “몰라요”
8
수출국 유제품 잔류물질 검사결과 제출해야
9
[신설법인] 9월 11~17일
10
세계김치연구소 노조, 11개월째 통합 반대 시위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식품저널(Food News)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0022호  |  등록일 : 2005.08.12  |  발행인·편집인 : 강대일
발행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88, IT프리미어타워 1102호 (주)식품저널  |  사업자등록번호 : 207-81-50264
대표전화 : 02)3477-7114  |  팩스 : 02)3477-5222  |  독자센터 : help@foodnews.co.kr  |  발행연월일 : 2005.08.12
고객정보관리책임자 : 윤영아(foodinfo@foodnews.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일  |  이용약관
Copyright © 2011 식품저널 food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info@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