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열린 이디야커피 3000호점 대전배재대점 오픈식

[식품저널]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20일 대전 서구에 가맹점 3000호점인 대전배재대점을 열었다. 2001년 중앙대 1호점 오픈 이후 18년만이다.

이디야커피는 “3000호점 돌파를 기점으로 내실을 다지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2명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경영관리 부문을 맡게 된 김남엽 부사장은 현대투자신탁과 SV파트너스에서 자산운용과 기업컨설팅을 총괄했으며, 마케팅개발 부문을 맡는 신유호 부사장은 SPC그룹에서 음료 신규 브랜드 개발과 사업을 총괄했다.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개발운영본부 조규동 본부장과 대외협력본부 정환국 본부장은 이사대우 임원으로 승진 임명했으며 R&D, 개발운영본부 등에 경력직 10여명을 채용하며 조직을 강화했다.

이디야커피는 “국내에서 외식업 프랜차이즈 중 가맹점을 3000개 이상 보유한 곳은 베이커리 전문점 파리바게뜨 뿐이며, 세계적으로도 한 국가에서 3000호 이상의 매장을 지닌 커피 브랜드는 드물다”며, “연말까지 3038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 브랜드로서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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