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호 aT 사장(왼쪽)과 강인규 나주시장이 빛가람 호수공원에 설치된 공기정화벤치에 앉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식품저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와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9일 광주전남혁신도시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T와 나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빛가람 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호수공원 공기정화벤치 설치, 호수공원 수목 표찰 설치 등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호수공원 with aT 프로젝트’에는 나주시 호남원예고 학생들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가해 호수공원 내 나무에 이름과 유래 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표찰을 달았다. 또, aT는 나무 약 105그루만큼의 정화능력을 갖춘 공기정화벤치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나주시 태풍 피해 농가에서 제조한 복숭아즙 220상자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행사도 펼쳤다.

이병호 aT 사장은 “앞으로도 aT는 나주시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공공기관과 지역상생의 대표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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