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삼립 ‘궁중 꿀 약과’ 미국 판매 제품

[식품저널] SPC삼립은 ‘궁중 꿀 약과’를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시키고, 현지 판매에 본격 나선다.

SPC삼립은 “지난 15일 ‘궁중 꿀 약과(미국 제품명: Honey Blossom Cookie)’ 미국 수출물량 선적을 완료했으며, 12월 말부터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지역에 위치한 코스트코 250여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향후 미국 전역 550여 매장까지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궁중 꿀 약과’는 한국의 전통과자인 약과를 먹기 좋게 작은 크기로 만든 디저트로 2004년 출시됐다. 달콤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국내에서도 매년 평균 2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약과는 최근 외국인들 사이에서 ‘한국 전통 쿠키’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며, “내년에는 영국, 일본, 대만 등 수출 국가를 확대해 50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